일상2 두바이 쫀득쿠키 먹고 집안일하고 블로그까지, 오늘 기록 요즘 해야 할 일들이 겹치다 보니,괜히 달달한 게자꾸 생각나는 날들이 많아졌다. 커피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날이랄까. 그래서 오늘은 두바이쫀득쿠키를 받아왔다. 한 번에 7개, 처음엔 많아 보였는데, 하루에 두 개씩 먹기로 마음먹으니 오히려 여유가 생겼다. 오늘 다 먹어버리는 게 아니라,며칠은 이걸로 버텨보자는 생각이었다. 두바이 쫀득쿠키는 이름그대로 식감이 인상적이다.겉은 살짝 단단한데, 한 입 베어 물면안쪽은 쫀득하게 늘어진다. 너무 달기만 한 쿠키가 아니라 커피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정도의단맛이라 더 좋았다. 오늘은 오전에 하나, 오후에 하나. 이렇게 정해두니까 괜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.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간식보다, 이렇게 스스로 규칙을정해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. 쿠키 하나 먹고 나니까.. 2026. 1. 12. 🍞 제빵사가 일하다 허리디스크가 온 이유, 내일은 물리치료 받으러 갑니다 빵 냄새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, 제빵사의 하루는 생각보다 훨씬 무겁고 뜨겁습니다. 새벽 4시에 출근해 밀가루 포대를 들고 반죽기를 돌리며 하루를 시작해요. 오븐 앞의 뜨거운 열기와 계속되는 서 있는 자세, 무거운 반죽 들기와 숙이기의 반복. 이게 제빵사의 일상이에요. 그렇게 몇 년을 보내다 보니, 어느 날부터 허리에서 찌릿한 통증이 올라왔습니다. 처음엔 단순히 피로라고 생각했어요. 그런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.제빵사라는 직업은 예쁘게 구워진 빵 뒤에 숨어 있는 ‘노동의 무게’가 커요. 한 번 반죽을 시작하면 허리를 숙인 채로 반죽을 나누고, 크림을 바르고, 성형을 하며 수십 번 같은 자세를 반복하죠. 그 과정에서 허리 근육에 계속 압박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나오게 .. 2025. 10. 13. 이전 1 다음